[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엠카운트다운'에는 그룹 트와이스, 빅톤의 컴백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4일 저녁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트와이스, 빅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한다.

먼저 9개월만에 컴백한 트와이스의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트와이스는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과 멤버들의 청량함이 조화를 이룬 신곡 '모어 앤 모어(MORE & MORE)' 무대를 선보인다.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 트와이스는 발매 당일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 하는데 이어, 음반 발매 하루만에 26만5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독보적 명성을 입증했다. 이에 트와이스가 보여줄 화려한 비주얼과 완벽한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이어 빅톤도 '엠카'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타이틀 곡인 '메이데이'는 퓨처사운드 기반의 얼터너티브 R&B 장르 댄스곡으로 '위험한 사랑의 굴레에서 구해달라'는 의미와 함께 행복한 순간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 이중적인 마음을 가사에 담아냈다. 한층 깊어진 감성 퍼포먼스를 통해 기존과는 또 다른 강렬한 느낌의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Can't You See Me?)'으로 활동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후속곡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를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는 강렬한 느낌의 트랩(Trap) 장르를 기반으로 한 힙합(Hip hop) 곡으로, 낯선 세상을 만난소년이 현실과 충돌하는 모습을 동물원 밖으로 나온 퓨마에 비유한 곡이다.

'스튜디오 M'에선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파리 인 더 레인(Paris in the rain)'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낼 이번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쇼미더머니8' 우승자인 펀치넬로는 약 7개월만에 선보이는 신곡 '우리' 무대를 유니크한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미노이와 함께 꾸밀 예정이다. 개성 강한 랩 스킬과 비트가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밖에 몬스타엑스, 김우석, 나윤권, 류수정, 원위, 밴디트, 시크릿넘버, 우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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