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몸의 대화'에서 비만 유전자가 다뤄졌다.

8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몸의 대화'는 비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세윤은 비만 유전자가 양호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즉, 유전자 상으로는 비만이 될 가능성이 적다는 것. 이에 문세윤은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산다. 노력하면 안 되는 게 없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전문의는 "식욕 조절을 하는 유전자까지 건강하다"며 "그만큼 노력하면 살을 뺄 수 있다"고 문세윤을 응원했다.

의외로 상대적으로 마른 몸매인 이지혜, 나르샤, 전현무가 비만 중점관리 대상으로 꼽혔다. '비만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것.

전문의는 그 중에서도 위험 요인이 가장 높은 전현무에 대해 "쉽게 말해 일주일만 누워 지내면 문세윤 씨만큼 살이 찌는 것"이라며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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