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6시 내 고향'에거 그룹 트와이스가 본격적인 힐링 여행을 시작한다.

10일 저녁 6시 방송되는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 고향'의 '오! 만보기' 코너에서는 경기도 양평을 찾은 트와이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사나의 강아지 짖는 소리부터 진짜 오리도 놀라게 만든 채영의 오리 흉내와 라이온킹 심바 따라잡기까지 트와이스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트와이스는 양평 토박이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 들렀다. 식당 어머니는 따뜻하게 트와이스를 맞이했고,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정연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이어 트와이스는 아름다운 양평의 풍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으로 향했다. 사나와 미나, 채영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양평의 푸른 절경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트와이스는 야외 파티장도 방문했다. 푸른 잔디밭에서 빛나는 조명 아래 트와이스는 양평에서의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그곳에서 서로에게 쓴 편지를 공개, 트와이스로서 활동했던 5년간 하지 못했던 말을 꺼냈다. 과연 트와이스 멤버들이 나눈 속마음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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