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청하가 올 여름 또 다른 싱글로 돌아온다.

청하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영상을 깜짝 게재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형형색색의 꽃이 만개한 모습으로 시작했다. 곧이어 형광색 화면으로 전환되며 '청하 선공개 싱글#2 2020년 7월 6일 저녁 6시(CHUNG HA Pre-Release Single #2 July 6th 2020, 6pm)'이라는 문구가 나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4월 첫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을 발표한 청하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세련되고 격이 다른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고,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리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약 3개월 만에 또 다른 선공개곡을 선보이는 청하는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노래로 반가운 '서머퀸'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청하는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 '스내핑(Snapping)' '벌써 12시'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내 최정상 솔로 여자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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