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현장르포 특종세상' 트로트 가수 정해석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밤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정해석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가수 소명은 한 트로트 가수를 찾아달라고 했다. 그 트로트 가수는 현재 서거차도에서 살고 있었다. 그 남자는 15년 째 외딴섬에 살면서 자신만의 콘서트를 열고 있었다. 그 남자는 정해석이었다.

정해석은 91세 노모와 함께 서거차도에서 살고 있었다. 노모의 건강을 위해 섬에서의 생활을 선택했다고. 노모를 위해 정해서은 노래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꽃을 좋아하는 노모를 위해 정해석은 화단 가꾸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정해석은 소싯적 노래자랑에서 수상한 경험을 자랑했다. 정해석은 "송가인 씨가 1등 하고 제가 2등을 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정해석은 "가수 데뷔는 했는데 활동을 짧게 했다. 그런 다음에 섬으로 내려왔다. 그래서 잘 모를 거다"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