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박재범, 그루비룸, 식케이가 '워크맨' 장성규와 함께 '노동요' 음원을 발매한다.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제작하는 웹 예능 콘텐트 '워크맨'은 1일 저녁 6시 '노동요' 음원을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노동요'는 장성규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많은 노동자들과 소통하는 '워크맨'의 기획 의도를 살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그루비룸이 작곡했으며, 장성규가 직접 일과 관련된 가사와 애드리브를 담은 노동요를 불렀다. 또한, 박재범과 식케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식케이는 작사, 작곡에도 함께했다.

음원 수익금 전액은 산재 노동자의 생계비 지원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워크맨'은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2일부터는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하이어뮤직은 최근 '깡 리믹스'를 통해 각종 음원사이트 정상을 석권하는 등 글로벌 대세 뮤직 레이블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워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