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지나가 2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모두 마스크 쓰자. 건강하고 안전하자(Let's all #wearadamnmask & #stayhealthy #staysaf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나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6년 5월 지나는 성매매 의혹을 받았다. 그는 2015년 4월 재미교포 사업가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성관계를 맺은 뒤 3500만 원을 받은 혐의와 같은 해 7월 국내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 원을 받는 대가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았다.

이에 지나는 2016년 3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법정에 넘겨졌고, 재판부는 벌금 200만 원 형을 내렸다. 이후 지나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연예계를 떠났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지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