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첫 미니앨범 수록곡 '놀이(Naughty)'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아이린&슬기의 후속곡 '놀이'는 20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놀이'는 퓨처 하우스 스타일의 팝 댄스 곡으로, 아슬아슬한 관계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을 숨바꼭질 놀이에 빗대어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아이린&슬기의 장난기 가득한 보컬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놀이' 스페셜 비디오에는 아이린&슬기의 화려한 손동작이 돋보이는 핸드 코레오그래피 장르의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담겨 있다. '놀이'에 이어 아이린, 슬기의 솔로 영상까지 안무가 심재원이 비디오 디렉터를 맡아 도플갱어를 테마로 유기적으로 표현한 스페셜 비디오 3편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린&슬기는 첫 미니앨범 '몬스터(Monster)'로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KBS2 '뮤직뱅크'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만큼, 후속곡 '놀이' 활동을 통해 보여줄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아이린&슬기는 이날 저녁 6시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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