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전신마취 유도제를 구하려던 아이돌 그룹 출신 A씨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27일 SBS 'SBS 8 뉴스'를 통해 A씨가 지난달 말 대마초와 전신마취 유도제 에토미데이트 불법 판매상과 연관된 정황이 드러나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마약을 사거나 사용한 적은 없도 에토미데이트 구매를 알아본 것"이라고 진술했다.

모발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 역시 "불법 구매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에토미데이트는 마약류로 지정돼있지 않아 불법 거래가 있더라도 판매상만 약사법 위반으로 처벌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SBS 8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