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온앤오프'에서 코미디언 김준현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밥굽남을 언급했다.

1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성시경과 신동엽이 만났다.

이날 신동엽은 성시경이 차려준 음식을 먹고 감탄하며 친한 동생을 초대했다. 친한 동생의 정체는 김준현이었다.

김준현은 성시경이 요리한 돼지고기를 먹고 "내가 솔직히 오늘 1시 반부터 6시간 동안 고기를 먹고 왔는데도 이건 너무 맛있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김준현은 "'온앤오프' 보면서 밥굽남이랑 같이 나온 걸 봤다. 그걸 보면서 내가 너무 정체돼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반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준현이랑 나도 체중 차이만 날 뿐이지 안은 거의 똑같다. 내가 조금 더 불면 준현"이라며 먹방의 자존심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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