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컬투쇼'에서 그룹 억G조G 이상훈이 허경환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퀴즈 테마파크'에서는 그룹 억G조G 허경환, 이상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스페셜 DJ로는 코미디언 유민상이 함께했다.

억G조G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의 콘텐츠 중 하나로, 2312년 미래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온 슈퍼스타 억G(허경환)와 조G(이상훈)의 활약상을 담은 페이크 다큐다.

이에 대해 허경환은 "서수민 PD가 노래 있는 걸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합의 하에 이상훈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여러 리스트가 있었는데 내가 이상훈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상훈은 "사실 나는 허경환과 하기 싫었다. 지금은 만족하면서 하고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스페셜 DJ 유민상은 "두 사람이 정말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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