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가 33주차 가온차트에서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33주차 가온차트(8월 9일~15일)에서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가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4주째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앨범차트는 지난 7일 데뷔한 YG의 신인그룹 트레저(TREASURE)의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원(THE FIRST STEP : CHAPTER ONE)'이 1위에 랭크됐다.

다운로드 차트는 한승우 '새크리파이스(Sacrifice)', BGM차트는 박진영의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가 1위로 진입했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소셜차트2.0은 블랙핑크가 12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의 V LIVE 채널에서 집계 기간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BLACKPINK - 4TH ANNIVERSARY'였으며, 마이셀럽스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나타난 매력키워드는 '넘사벽인' '정열적인' 등이었다. 2위는 강다니엘이 차지했으며, 그에 대한 매력 키워드는 '소탈한' '톱스타인' 등이었다.

33주차 디지털차트에 랭크된 신곡은 38위 박진영 '웬 위 디스코', 63위 먼데이 키즈(Monday Kiz), 이예준 '나가', 97위 한승우 '새크리파이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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