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시청률이 크게 상승했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이하 한다다) 87회와 88회의 시청률은 각각 32.8%와 3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의 시청률인 85회 29.2%와 86회 33.2%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뿐만아니라 지난주 일요일 방송한 83회(29.6%), 84회(32.9%)에 비해서도 크게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매 증상을 보인 최윤정(김보연)이 송나희(이민정)의 설득으로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생각보다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최윤정을 송나희가 옆에서 묵묵히 위로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시청자의 관심이 모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