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아침마당'에서 전 씨름선수 이만기가 '보이스트롯'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이만기가 출연했다.

이날 이만기는 "'보이스트롯'에서 '어매'라는 곡을 불렀는데, 누나한테 혼이 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누나가 '엄마가 너를 얼마나 잘 낳아 놨는데 네가 왜 그 노래를 왜 부르냐'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난 '어매'를 통해 그리움으로 표현한 것뿐"이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만기는 지난 14일 '보이스트롯'의 3라운드 대결에서 나훈아의 '어매'를 불렀다. 무대를 본 혜은이는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고, 홍경민과 박빙의 승부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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