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대한 외국인'에서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예상치 못한 고충을 토로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 외국인'에는 서동주, 박지훈, 신유진 변호사,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저는 미국에서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혼한 사실이 유명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SNS로 이혼 상담을 하신다. 하지만 저는 이혼법은 잘 모르고, 한국법도 잘 모르기 때문에 죄송하다고만 답장을 드린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MC 김용만이 "패션모델 일도 하지 않나"라고 묻자, 서동주는 "모델 일을 하지는 않는다. 친구들이 예쁜 사진을 많이 찍어줘서 화보인 줄 아시는데, 화보는 아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