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서울촌놈'에서 배우 한효주가 절친 이승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오전 재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에서는 이승기와 차태현이 게스트 한효주, 이범수와 함께 청주 투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한효주에게 "우리 방송에서 진짜 오랜만에 보는 거 아니냐. 우리는 동호회라고 보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효주는 "야외 예능프로그램에서 보는 건 처음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승기와 공통점이 많다. 빠른 87년 생에 동국대 동문이다. 데뷔작도 '논스톱'으로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방송 출연 전에 한효주가 엄청 걱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효주는 "청주라는 곳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하면서 알았는데 청주 면적이 서울의 1.6배다. 인구수는 85만 명이다. 청주에는 밭이 정말 많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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