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아육대'에서 모바일 레이싱 게임으로 아이돌들이 맞붙었다.

1일 저녁 방송된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2020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로 꾸며졌다.

이날 모바일 레이싱 게임 대결의 개인전 결승에는 위아이 김동한 김요한, 온앤오프 MK 효진, 아이즈원 최예나 권은비, NCT 제노 정우가 결승에 올랐다.

실력자들이 많은 만큼, 8명 모두 대결 코스의 지름길을 한 번에 파악해 격차 없이 달려나갔다.

하지만 레이싱 막바지에 1위 자리를 두고 상위권에 있던 정우가 충돌 사고를 일으키며 하위권으로 떨어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 틈에 1위는 김동한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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