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낙준(버나드 박)이 군 제대 후 첫 토크쇼에 도전한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가수 에일리, 임한별, 소연, 골든, 낙준, 흰(Hynn)이 출연해 '다 취향 존중 특집! 비~스케치북' 특집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선 SBS 'K팝스타 시즌3'의 우승자 낙준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군 제대 후 처음으로 토크쇼에 도전했다. 낙준은 "군대에 다녀오고 나서 한국말이 많이 늘었다"는 근황을 전하며 "과거엔 서툰 한국말 때문에 5분이면 끝낼 인터뷰를 1시간 동안 끝내지 못한 적도 있다"고 웃픈 사연을 밝혔다. 그러면서 낙준은 '꿀 빤다' '짬' 등 군대에서 사용했던 유행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또한 낙준은 학창 시절 여자친구에게 해줬던 로맨틱한 고백법도 공개해 MC들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낙준이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건넨 특별한 선물이 공개되자 출연진 모두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고. 낙준의 로맨틱한 고백 비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업그레이드된 낙준의 입담은 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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