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구미호뎐'이 베일을 벗는다.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은 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구미호뎐'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로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동욱이 맡은 이연은 전직 백두대간 산신이자 현재는 도심에 정착한 심판자 구미호다. 조보아는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 남지아 역을 맡아 겁이 없는 당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에 적응해 살아남은 남자 구미호 이연이 사랑했던 한 여자를 기다린다는 발상에서 비롯된 독창적인 스토리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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