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이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Semicol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세븐틴은 코로나19 사태로 어지러운 최근의 상황에 대해 "현재 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떤 메시지를 전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조심스럽지만, 더 이상 피해가 커지지 않고 저희의 음악이 위로와 응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세미콜론' 뜻처럼 지금의 쉼표가 더 나은 미래를 가져다주면 좋겠고, 이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서 저희는 저희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동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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