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뉴키드가 데뷔 첫 단독 온라인팬미팅을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뉴키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첫 번째 온라인 단독 팬미팅 '아미고스'(Amigos)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언택트 형태로 진행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개 나라에서 동시에 중계된다.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남미 20여개국 투어를 준비중 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취소 된 것에 대한 아쉬움과 뉴키드를 기다리는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위해 온라인 콘서트를 하게 됐다"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뉴키드의 진권, 윤민, 우철, 휘가 지난 8월부터 이어져온 '14주 댄스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기념으로 기획됐다. 뉴키드는 '14주 댄스 챌린지'에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에이티즈 등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곡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팬미팅에서 뉴키드는 기존에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커버곡 무대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매력을 소유한 멤버들이 선보일 화려한 무대는 물론 멤버의 개성을 확인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는 전언이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가까이에서 팬들과 만날 수 없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뉴키드는 국내외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무대들로 팬들과 더 가까운 친구가 되기 위한 스토리로 그려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