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안소미가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은 가운데, 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안소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임신성 당뇨 확정받고 바로 야채를 먹었다. 한강 30분 걷기도 했다"라며 "아침부터 우리 김 간호사님한테 갔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더라. 재검사 떴을 때 관리 좀 하고 갈 걸 그랬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왕 이렇게 된 거 살 덜 찌게 관리해야겠다. 우리 산모님들 뭐든 잘 먹는다고 좋은 게 아니다. 하루에 1시간씩 걷기 운동 파이팅이다. 오늘 하루도 예쁜 하루 보내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소미는 지난 12일 둘째 임신 중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신성 당뇨는 임신 기간 동안 당뇨병이 생간 상태를 말한다. 이에 대해 그는 "그냥 느낌이 통과 못할 것 같았다. 임신성 당뇨 확정이다"라고 고백했다.

안소미는 지난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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