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포커스’ 가수 기프트(이주혁 정휘겸 김형우), '슈퍼스타K' 출신 나이 20대 가수 유승우 등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반색케 했다.

27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나의 첫 번째 포크스타: 포커스’에서는 심사위원 성시경, 김윤아, 박학기, 김종완, 김필 진행 아래 오존, 유승우 등 포크 스타 가수 찾기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박학기, 김종완 두 사람은 가수 기프트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올댓뮤직X인디스땅스 우승 등 실력 있는 이들은 이미 음악인들 사이에서 유명인이다.

박학기는 “여기 나오는 건 반칙 아닌가?”라며 이들의 실력을 극찬했고 김종완 역시 이들의 감수성을 인정했다. 기프트는 이날 ‘하늘’ 무대로 포크 장르 매력을 과시했으나, 심사위원들은 “그렇게 생각보다 완벽한 무대는 아니었다”라며 냉정한 혹평을 서슴지 않았다. 김필 역시 연주 등에서 어긋나는 부분을 지적했다.

'슈퍼스타K2' 출신 유승우 역시 이날 '포커스'에 문을 두드렸다. 이미 기성 가수로 데뷔한 만큼 기대치가 높은 상황. 예리한 심사위원들은 선배로서 유승우의 미비한 점이나 한계, 프로페셔널로서의 전망 등을 지적했다. 유승우 나이 1997년생이다.

한편 이날 실력파 뮤지션 오존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나의 첫 번째 포크스타: 포커스(Folk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