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삼광빌라!' 정보석 기억 돌아왔나…전인화 이름 불렀다 |
| 2020. 11.29(일)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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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삼광빌라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오! 삼광빌라' 정보석의 기억이 돌아온 걸까.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22회에서는 우정후(제임스, 정보석)가 기억을 되찾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우정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고추잠자리'다"라는 말과 함께 머릿속을 울리는 '고추잠자리' 노래에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그는 고통스러운 듯 머리를 감싸 안았고, 이를 발견한 이순정(전인화)이 "제임스 씨, 왜 그러시냐. 어디 안 좋으시냐"고 물었다. 그리고 자신을 찾은 이순정에 우정후는 "순정 씨?"라고 해 이순정을 놀라게 했다. 이때 정민재(진경)가 등장해 이순정과 따로 이야기를 나누길 원했다. 정민재는 우정후와 이혼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어렵게 내렸던 결정인데, 어떻게 재희(이장우) 아버지가 저렇게 되냐. 고민 많이 했는데, 도저히 그냥 못 본 척을 못 하겠더라. 일단 재희 아버지 기억 되찾는 게 우선이니까, 데리고 가려 한다. 30년을 부부로 살아온 내 의리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오! 삼광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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