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삼광빌라!' 엄효섭, 이장우 회사 입사…무슨 꿍꿍이일까 |
| 2020. 11.29(일) 2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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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삼광빌라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오! 삼광빌라' 엄효섭이 이장우의 건설사에 입사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22회에서는 박필홍(엄효섭)이 자신의 이름까지 속인 채 우재희(이장우)의 건축사무소에 들어갔다. 이날 우재희는 이빛채운(진기주)와 사랑을 속삭이다 새로 온 직업을 맞게 됐다. 이빛채운은 페인트칠을 하느라 직원의 얼굴을 확인하지 못했고, 우재희는 그 직원에게로 가 인사를 나눴다. 새로 온 직원의 정체는 바로 박필홍이었다. 그러나 박필홍은 "전 이동출이라고 한다. 형님들 일하시는 거 보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이름까지 속인 모습을 보여 의문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필홍은 우재희와 이빛채운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우리 서연이, 남자 하난 괜찮은 놈 사귀었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장서아(한보름)는 황나로(전성우)와 함께 이빛채운과 우재희를 떼어 놓을 계획을 세웠다. 이 가운데 황나로는 "제가 알아보니 빛채운 씨 친아버지가 엄청난 사고뭉치더라. 본부장님이 저한테 도와달라 부탁하시지 않았냐. 그래서 이래저래 알아봤었다. 그런 엄청난 시한폭탄을 등에 지고 있는 여잘, 우재희 부모님이 좋아할까요?"라고 해 궁금증을 키웠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오! 삼광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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