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먹고 가' 세븐 "♥이다해, '잘해야겠다'는 생각 들게 하는 사람" |
| 2020. 11.29(일) 2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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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먹고 가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먹고 가(家)'에서 가수 세븐이 연인 이다해에 대해 말했다. 29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서는 세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지호는 게스트로 나온 세븐을 보며 "보조를 잠깐 해주는 데, 알아서 척척하더라"라고 칭찬했고, 황제성은 "인성 자체가 너무 훌륭한 친구더라. 누구랑 한 번도 싸워보지 않았을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공감했다. 이를 들은 세븐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부모님이 다투시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저 역시 누군가와 싸워본 적이 없다. 시비 걸린 적도 없고, 제가 시비를 건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세븐은 "할머니도 건강하셔서 집안 자체가 정말 대가족이다. 가족들이 다 모이면 서른 명이 넘는다. 그런데도 매주 모인다. 화목한 과정을 항상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세븐은 연인 이다해에 대해서도 말했다. 세븐은 "짝꿍은 잘 있냐"는 물음에 "잘 있죠. 친구처럼 잘 지낸다. 실제로 동갑이기도 하다. 소꿉놀이하는 것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세븐은 "여자친구가 성숙하고 예의 바르다. 동갑이지만 가끔 누나 같기도 하고, 배울 점도 많다. 내가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사람이다. 사실 제가 가장 힘들 때 만났던 사람이다. 그래서 더 고맙다"라며 애정을 뽐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더 먹고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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