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박혜수 "목표가 있으니 힘든 게 좋다" |
| 2020. 12.02(수) 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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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극장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인간극장'에서 권투 선수 박혜수 씨가 계속해 노력하는 이유를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권투 선수 박혜수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혜수 씨는 시합을 앞두고 훈련에 한창이었다. 그러나 몸풀기부터 무릎 쪽에 고통을 호소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훈련이 끝난 뒤에도 박혜수 씨의 손엔 피가 맺혀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박혜수 씨는 "목표가 있으니까 아직은 힘든 게 좋다"면서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라는 생각은 아직 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혜수 씨는 "아직까지는, 전 타고난 게 없다고 생각한다. 폐활량 검사를 해도 전 정말 노력으로 뛰는 사람이라고 선생님이 그러셨다. 제 사전에 노력으로 안 되는 일은 아직 없다고 생각한다"며 부상에도 계속해 노력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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