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틴탑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2일 티브이데일리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틴탑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틴탑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김현철, 에버글로우, 거미 등과 함께 출연했다.

그 중 에버글로우 이런과 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던 가수들과 현장에 함께 했던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틴탑은 업텐션과 같은 소속사 식구로, 지난달 30일 업텐션 비토와 고결의 코로나19 판정 후 틴탑 멤버 니엘이 1일 예정됐던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출연을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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