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의 남자' 엄현경, 최재성에 강은탁 정체 숨겼다 "태풍 오빠 아니다" |
| 2020. 12.04(금) 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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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의 남자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비밀의 남자' 엄현경이 최재성에게 강은탁의 정체를 숨겼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57회에서는 한대철(최재성)이 이태풍(유민혁, 강은탁)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대철은 회사 로비에서 이태풍을 보곤 "태풍아. 너 태풍이지? 너 태풍이 맞지?"라고 의심했고, 그를 발견한 이태풍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곧 이태풍은 "아닙니다. 사람 잘 못 보셨습니다"라며 "오늘 처음 뵙는다. 그리고 제 이름은 유민혁이다"라고 답했다. 이때 한유정(엄현경)이 나타나 한대철을 막아세웠다. 이에 이태풍은 "유정 씨 아버님이신가 보다. 아버님께서 절 다른 사람과 착각하셨나 보다"라고 했고, 한유정은 한대철에게 "이분은 우리 회사 법무팀장님이시다. 태풍 오빠 아니다"라고 거짓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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