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MA' 방탄소년단, '올해의 앨범' 수상 "사랑에 보답한 것 같아 기쁘다" |
| 2020. 12.05(토) 1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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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MMA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020 MMA'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올해의 앨범'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0 멜론 뮤직 어워드'('2020 MMA') 메인 공연이 5일 저녁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오마이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가수 임영웅, 영탁, 코드쿤스트, 잔나비 최정훈, 사이먼 도미닉 등이 이름을 올렸다. 'MMA'는 한국의 음악사이트 멜론에서 주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2009년 '제1회 멜론 뮤직 어워드'가 정식으로 개최돼 올해로 12회차를 맞았다. 이날 '올해의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품으로 돌아갔다. 'TOP10' 수상에 이어 '올해의 앨범'까지 수상한 방탄소년단 지민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사실 저희가 처음으로 대상을 받았던 게 'MMA'의 '올해의 앨범'이었다. 그렇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미(팬덤)에 대한 사랑을 보답하는 것 같아, 우리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민은 "아무것도 아닌 저희가 이런 상을 받는 것 자체가, 대중분들에게 '모두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 같기도 하다"며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아미 여러분과, 좋은 앨범을 만들어 준 빅히트 식구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TV '2020 M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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