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정보' 이피디, 해남 사합 맛에 "기절하겠다" |
| 2020. 12.07(월) 1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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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TV 생생정보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이PD가 해남의 사합이 주는 맛에 감탄을 내뱉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이PD가 간다' 코너에는 해남에 방문한 이PD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PD는 배추 수확이 한창인 해남을 방문했다. 이PD는 배추 수확에 함께하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렸고, 이장은 "무슨 PD가 기운이 이렇게 쌔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PD는 "전 솔직히 힘들어서 대결을 언제까지 하나 싶었다. 그런데 뒤에서 배추가 계속 날아오더라"라며 속마음을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이PD는 막 수확한 배추로 담그는 김장 체험에도 함께했다. 그러다 주민들은 완성된 김장에 참기름을 뿌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장 한 날은 이렇게 참기름을 넣어서 고소하니 맛있게 먹으려 한다"고. 이어 기다렸다는 듯이 수육이 완성돼 입맛을 절로 다시게 했다. 하지만 해남에서는 이게 끝이 아니다. 여기에 홍어까지 함께해 삼합을 완성한 것. 이PD는 김장에 수육, 그리고 홍어와 생굴까지 올려 무려 '사합'을 완성했다. 엄청난 크기의 쌈을 이PD는 한 데 넣었고, 이내 감탄을 내뱉으며 "이렇게 사합으로 먹으니까 기절하는 맛이다. 쓰러지겠다"라고 했고, 이장은 "입이 엄청 크네요"라고 탄성을 내질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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