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육아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 혹시 나올 수 있는 잘못된 추측을 사전에 차단했다.

허민은 13일 SNS에 "지인들이 보내준 짤인데 재미있다"라며 자신이 출연한 채널A 육아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 일부를 올렸다.

그는 "방송보고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남들 다 하는 육아인지라 부끄럽다"라며 "아이 키우는 엄마, 아빠는 모두 대단하다"라고 했다.

이어 "참 저희 아버님 홀아버님 아니에요. 어머님 계세요"라며 "어머님은 가게 하시느라 방송에 아버님만 나와서 오해할 것 같다고 우리 아버님이 전해달래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허민은 야구선수 정인욱과 첫 딸을 출산한지 1년 만인 지난 2018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9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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