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컬투쇼'에서 가수 티파니 영과 셰프 이연복이 '어쩌개'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연복, 티파니 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과 티파니 영은 첫 방송을 앞둔 SBS 교양프로그램 '어쩌다 마주친 그 개'(이하 '어쩌개')를 홍보했다. '어쩌개'는 연예인들이 유기견들을 위한 공동 임시보호소를 꾸리는 모습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잘 알려진 이연복은 "처음에 섭외 왔을 때는 유기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선뜻 하긴 했다. 그런데 또 조심스러운 마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촬영하다 보니까 강아지들한테 너무 정이 간다. '어쩌개' 안에는 사랑, 유머, 따뜻함 등이 모두 포함돼있다"며 '어쩌개' 시청을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