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란한 내 인생' 김민서, 진예솔 버리고 심이영 집에 들어왔다 |
| 2020. 12.17(목) 1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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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란한 내 인생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찬란한 내 인생' 김민서가 심이영과 함께 살게 됐다. 1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극본 서정·연출 김용민) 112회에서는 임세라(김민서)가 고상아(진예솔)에게 등을 돌리고 박복희(심이영)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날 박복희는 기은수(최승훈)와 기은하(권지민)에게 "내가 할 말이 있다. 당분간 우리 집에서 세라 같이 살면 안 될까? 있을 때가 마땅치 않고 보호자도 없다. 생각만 해도 힘들지 않겠냐"고 했고, 기은수와 기은하는 흔쾌히 "알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복희는 "너희 방에서 셋이 같이 지내고, 난 소파에서 자면 된다. 괜찮다. 당분간인데 뭐"라고 했고, 기은하는 "그러다 걔네 엄마 나타나서 난리 치는 거 아니냐. 그 아줌마 너무 싫다"고 걱정했지만, 박복희는 "그럴 일 없다"며 안심시켰다. 이후 임세라는 박복희 네 식구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며 점차 가족 구성원이 돼갔다. 특히 임세라는 과거보다 행복해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찬란한 내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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