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경이로운 소문' 시즌 2가 과연 제작될까.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 관계자는 "시즌제를 추진 중인 것이 맞다. 다만 구체적인 제작이나 편성 일정에 대해선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로, 매주 OCN 역대 시청률을 경신하며 순환 중이다.

특히 지난 20일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 8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평균 9.3%, 최고 9.9%의 OCN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