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수진이 3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박수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박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박수진은 티끌 하나 없는 새하얀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박수진은 앞서 지난 9일 3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꽃 사진만으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을 정도.

박수진의 남편 배용준 역시 지난 16일 SNS로 복귀했다. 배용준은 "생일 축하해 주신분들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박서준의 게시글에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수진은 2016년 10월 서울 모처의 한 종합병원에서 첫째 아들을 출산한 뒤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인원 출입이 제한되는 신생아 중환자실에 자유롭게 드나들었다는 것. 이러한 의혹이 퍼지자 박수진은 직접 사과의 말을 전했고, 이 사실을 폭로한 산모에게도 개인적으로 사과했다. 이후 박수진은 자숙하며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췄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수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