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표 "바이크, 아내 반대로 못 타"…박하선 "♥류수영도 마찬가지" |
| 2020. 12.24(목) 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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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타운, 차인표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차인표가 바이크에 대해 말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감독 김동규·제작 어바웃필름)의 차인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차인표는 "아직도 바이크를 타시냐"는 물음에 "아내가 못 타게 해서 바이크가 없다. 가끔 다른 사람이 바이크를 타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 댓글 정도 남기는 정도다"라고 씁쓸하게 다했다. 이를 들은 박하선은 "저희 집에도 제가 남편 류수영에게 유일하게 못 타게 하는 게 바이크다"라며 공감했고, 차인표는 "남편분도 정말 잘 타지 않냐. 남자들은 다 가슴속에 불이 있나 보다. 빨리 가고 싶은 본능 같은 게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박하선은 "어딜 빨리 간다는 소리냐. 그러다 정말 빨리 가실까 봐 말리는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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