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 3주 연속 결방한다.

MBC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1월 2일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방송하지 않는다. 해당 시간대에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대체 편성됐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앞서 지난 19일과 26일에도 결방한 바 있다.

지난 18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조연출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MBC는 긴급 방역에 나섰고, 22일엔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촬영이 급히 중단됐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을 대신해 방송되는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