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철업디' 김영철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철파엠'에 복귀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김영철이 돌아와 마이크를 잡았다.

이날 '철파엠'에는 김영철이 2주 만에 등장해 반가움을 선사했다. 김영철은 에너지 가득한 목소리로 "오늘은 초록 검색창에 '철업디'를 검색해달라"는 인사를 건넸다.

한편 김영철은 최근 SBS 라디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김영철은 방송 복귀를 하루 앞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가격리는) 다신 못할 것 같다. 적응 못하면 어쩌냐"는 심경을 밝혔다.

김영철이 자리를 비우고 있는 동안엔 주시은 아나운서, B1A4 산들, 배우 윤시윤이 임시 DJ를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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