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배우 윤주만의 아내 김예린이 피트니스 대회에서 우승했다.

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윤주만 김예린 부부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김예린은 그동안 준비했던 피트니스 대회에 나섰다. 김예린은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무대 앞으로 나섰다.

포징 초반 발을 삐긋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지만, 곧 김예린은 마스크를 벗는 퍼포먼스를 하는 등 자신을 끊임없이 어필했다.

결국 김예린은 자신의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차지하며 1등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첫 대회에 일군 엄청난 기록에 축하 물결이 이어졌지만, 가장 중요한 윤주만은 자리에 있지 않았다. 촬영이 딜레이 되며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 이에 김예린은 "서운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곧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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