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최희가 출산 2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E채널은 11일 "최희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맘 편한 카페' 멤버로 출연한다. 최희의 복귀는 지난해 11월 출산 이후 2개월 만이다"라고 밝혔다.

최희는 SNS로 자신의 일상을 조금씩 공유하고 있지만 방송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공개하는 건 처음이다. 럭셔리 한강 뷰로 화제가 된 신혼집은 물론, 아빠와 쏙 빼닮은 러블리 딸 서후와 육아 일상까지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최희는 "조만간 새로운 저의 모습을 인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 '맘 편한 카페'를 통해 육아 선배들의 조언을 받으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야구 여신'으로 주목받았던 최희의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키운다.

이 밖에 '맘 편한 카페'에는 축구선수 은퇴 후 MC로 인생 2막을 여는 이동국, 연예계 대표 워킹맘 장윤정, 남다른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홍현희가 출연한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중한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 당황스럽고 조심스럽지만 기쁘다"고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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