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파타'에서 가수 정세운이 근황을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파타 1열 라이브쇼' 코너에는 가수 김필과 정세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필은 지난달 28일 '불면'을, 정세운은 6일 정규 1집 '24 PART 2'를 발매했다.

김필은 자신의 신곡 '불면'을 소개하며 "요즘 같은 경우엔 더 심한 것 같다. 스트레스로 잠을 못 자는 사람이 많지 않냐. 그런데 한 번 더 생각해 보니 스트레스 때문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에 고민하다 잠을 못 드는 건 아닐까 싶었다. 그런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세운은 "불면증이 있냐"는 최화정의 물음에 "불면증은 없다. 보통 8시-9시에 자서 5시-6시 사이에 일어난다. 원래 낮과 밤이 반대였는데,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어서 바꿨다. 확실히 달라지는 부분이 많다. 장점도 많아 한 번쯤 해봐도 좋은 경험인 것 같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