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 딸 이수민과 김학래·임미숙 부부 아들 김동영이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한다.

KBS1 교양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이하 '진품명품') 측은 11일 티브이데일리에 "이용식·이수민 부녀와 임미숙·김동영 모자가 설특집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며 "오는 2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수민과 김동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임미숙, 김학래 부부는 이용식 집을 방문해 아들과 이수민을 이어주려고 노력했다.

특히 두 사람은 함께 마트로 심부름을 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수민과 김동영은 어색한 분위기 가운데, 꾸준한 대화를 나눴다. 이들의 핑크빛 무드에 스튜디오도 후끈 달아올랐다.

한편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 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해 배우는 즐거움과 깨닫는 기쁨을 얻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1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