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요광장'에서 배우 이윤지가 남편에 대해 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배우 이윤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윤지는 첫째 라니, 둘째 소울이와 함께 보내는 일상에 대해 말했다. 이윤지는 "둘째가 생기니 남편이 라니에게 더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며 "원래도 자상한 아빠인데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게 눈에 보여 고맙다. 피곤한 상태에서도 아이에게 책도 읽어주고 같이 영상도 보고 시간을 보낸다. 서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윤지는 셋째 계획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윤지는 "셋째 계획은 절대 없다"며 "소울이에게 늘 그 말을 하고 있다. '너는 우리 집 막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9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해 2015년 첫째 딸 라니를, 지난해 4월 둘째 소울이를 품에 안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