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전진오가 '경이로운 소문'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이 24일 종영한 가운데, 전진오는 소속사 디플랜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경이로운 소문'이 정말 경이로운 시청률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사랑과 응원 덕분에 즐겁게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전진오는 "이렇게 경이로운 시청률로 함께 해주시고 힘써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즐거운 시간 되셨길 바란다. 저 또한 신축년 새해에도 열심히 달릴 것이니 배우 전진오의 행보도 지켜봐 주시고 힘내시고 코로나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진오는 극중 노창규 역을 연기했다. 노창규는 태신그룹 계열사인 다정이엔씨 대표이자 태신그룹의 행동대장이다.

한편 전진오는 2003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이후 영화 '마마', '결정적 한방', 연극 '총각네 야채가게', '프렌치라이어', '퍼즐', '내 아내의 모든 것', '춘천 거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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