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뭉쳐야 찬다'에 2개월 만에 복귀한다.

24일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어쩌다FC가 시상식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예고편에는 김성주와 함께 진행을 맡은 정형돈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정형돈은 지난 11월 불안장애 악화로 잠정적인 방송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형돈은 출연 중이던 '뭉쳐야 찬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서 잠시 모습을 감췄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이) 방송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며 복귀 소식을 전했고, 정형돈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및 '뭉쳐야 찬다' 녹화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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