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 배우 문소리 출연에 힘입어 6% 시청률을 달성했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1부 3.9%, 2부 6.0%(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부 4.5%, 2부 5.2%보다 각각 0.6%P 하락, 0.8%P 상승한 수치로, 평균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문소리가 출연해 남편 장준환과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했다. 문소리는 한 달 만에 마주한 장준환 감독에 반가움을 표하며 커플 탱고까지 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문소리는 "남편과 여전히 존댓말로 대화한다"면서 "문자로도 존대한다. 이제 습관이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트롯전국체전'은 1부 13.7%, 2부 14.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부 5.0%, 2부 5.3%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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