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행어사' 권선징악 엔딩,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 |
| 2021. 02.10(수) 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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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행어사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암행어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극본 박성훈·연출 김정민)의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10.2%, 2부 1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이겸(김명수), 홍다인(권나라), 박춘삼(이이경)이 김병근(손병호)의 죄악을 밝혀내고, 새 암행 길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근은 성이겸이 도적 패와 결탁했다는 누명을 씌워 그를 추포하려고 했지만, 행수군관이 도움을 주며 막았다. 이성을 잃은 김병근은 성이겸을 공격했지만, 성이범(이태환)이 막아서며 대신 칼에 찔렸다. 다행히 성이범은 살아있었고, 성이겸은 "넌 이제부터 세상에 없는 것이다. 그것에 너와 내가 살 길이다"라며 성이범에게 새 길을 만들어줬다. 이후 성이겸은 다시 암행 길에 오르게 됐고, 홍다인은 여느 때처럼 남장을 하고 성이겸과 함께했다. 노비 신분에서 해방된 박춘삼 역시 암행 길에 동행하며 유쾌한 엔딩을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암행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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