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개그맨 오정태와 개그우먼 김승혜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개호스트 챌린지'에 동참한다.

최근 개그와 이벤트, 쇼핑 그리고 서바이벌 대결까지 접목한 새로운 방송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면서 라이브 커머스 쇼핑 세상'이 변별력을 잃어간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런 와중에 대한민국 오리지널 스포츠 브랜드와 인기 개그맨 10여명이 함께 진행하는 '개호스트(개그맨+쇼핑호스트) 챌린지'가 시작돼 라이브커머스 시상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들의 놀이 캠페인 엠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패션디자이너 챌린지와 더불어 시작되는 K개그맨들의 '개호스트 챌린지'는 매주 개그맨 2인 1조가 한 팀이 돼 한정된 시간 그리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물건을 경쟁적으로 판매하는 국내 최초 서바이벌 쇼핑 경쟁 이벤트쇼다.



'개호스트란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파는 것'이란 모토로 매주 쇼핑과 예능을 결합한 라이브판매을 기획, 제작한 비욘드이엔티 김성광대표는 "최근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단순히 물건만 파는 것보다는 즐거움과 웃음을 함께 접목시켜 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마음 맞는 개그맨들과 라이브방송을 기획하게 됐다. 향후 지역 특산물까지 판매를 확대하고 중화권 왕홍들과 콜라보 방송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개호스트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정태와 김승혜의 케미가 기대되는 '개호스트챌린지' 라이브 방송은 오는 21일 저녁 7시 네이버라이브쇼핑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비욘드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