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류담이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류담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탁주 생막걸리 일반 부문에서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았다. 정말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담은 상패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40kg을 감량,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류담은 지난달 14일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 소식을 알렸다.

한편 지난 200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류담은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류담 인스타그램]